하이퍼그램(주),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획득

자동화 기계 제조를 위한 고성능 초분광 이미징 기술을 개발하는 하이퍼그램(주)는 2025년 3월 10일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(KOITA)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을 획득하였습니다.

이번 인정은 하이퍼그램이 자체 기술 연구 개발(R&D)을 위한 전담 조직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, 체계적인 기술 혁신을 지속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. 특히, 기업부설연구소는 단순한 기술보유를 넘어, 기업 내부에서의 연구개발 활동이 일정 수준 이상임을 증명하는 제도로, 연구 중심 기술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 할 수 있습니다.

기업부설연구소란「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」에 따라,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 설립한 연구개발 전담조직에 대해 국가가 인정하는 제도입니다.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받을 경우, 정부 연구개발 사업 참여, 조세 감면, 기술 인력 지원, 연구 인프라 확대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, 이는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하이퍼그램의 R&D 역량 강화 기반 마련하고자, 하이퍼그램은 대전 KAIST 캠퍼스 내에 위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, 고성능 초분광 카메라와 AI 기반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.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은 이러한 기술 개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.

앞으로 하이퍼그램은 기업부설연구소를 거점으로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, 초분광 이미징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가속화하며, 자동화 기계 제조 분야에서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.